파 3홀: 쉬운 홀인가, 어려운 홀인가?
고민하는 골퍼들을 위한 파 3홀 전략 가이드
골퍼들 사이에서 파 3홀은 쉬운 홀인지 어려운 홀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.
어떤 사람들은 파 3홀을 쉬운 홀로 인식하며, 또 다른 사람들에게는 양파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홀이다.
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티샷 한 번만 잘 맞으면 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는 홀임은 틀림없다.
이렇게 파를 아니 버디를 노리며, 또 신들린 날이면 홀인원까지 꿈꾸는 한 라운드의 4번의 찬스를 바라는 홀.
이곳에서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 해야 할 생각들을 한번 생각해 보자.
무조건 한 클럽 여유 있게 선택한다.
대부분의 파 3홀은 벙커나 해저드가 그린 앞쪽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.
일단 그것들을 피하려면 홀까지 거리보다 한 클럽 긴 것을 잡는 것이 현명하다.
뒷핀이라면 두 클럽까지 길게 잡는 것도 생각해 보자.
긴 클럽을 잡고 편안한 스윙이 거리를 딱 맞춰 풀스윙을 하는 것보다 여러모로 유리하다.
안전한 곳을 겨냥한다.
핀이 그린 가장자리에 있고 그 바로 옆에 벙커나 해저드가 있다면 그린 중앙을 겨냥하자.
아니 골린이나 백돌이라면 핀을 보지 말고 그린 중앙을 겨냥해 원온을 노리자.
긴 파 3에서는 2 온을 생각하고 편하게 플레이하라.
160m 이상인 파 3홀에서는 주말골퍼가 원온을 하기는 쉽지 않다.
아예 짧지만 자신 있는 아이언으로 그린 전에 떨어뜨리고 어프로치로 2 온한 것이 좋은 전략일 수 있다.
매번 말하지만 어프로치 연습은 정말 많이 해두어야 한다.
반드시 볼을 티업하고 샷하자.
티업을 하고 샷을 하면 볼의 컨택도 좋고, 클럽페이스와 볼 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.
귀찮다고, 또는 대충 샷을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샷을 한다면 딱 그 정도만 대충 스코어가 나올 것이다.
파 3홀은 어려운 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, 그 매력은 한 번의 티샷으로 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에 있다.
골퍼들은 한 라운드에서 4번의 찬스를 갖게 되는데,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위의 전략들을 기억하고 실전에서 적용해 보길 바란다.
파 3홀에서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찾아보고, 항상 연습과 경험을 쌓아가는 노력을 기울이자.
파 3홀은 어떤 이에게는 쉽고 어떤 이에게는 어려운 홀일 수 있지만, 알맞은 전략과 자신감을 갖추고 있으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.
골퍼들은 자신의 실력과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, 최선을 다해 도전해야 한다.
파 3홀에서의 스코어를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연습하고 경험을 쌓아 나가면, 그 어려운 홀이 더욱 매력적인 도전의 장소로 변할 것이다.
각자의 스타일과 장단점을 고려하여 파 3홀에 대한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, 자신의 게임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자.
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파 3홀은 골퍼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.
모든 골퍼들에게 좋은 스코어와 더 나은 게임을 기원한다.